‘광주경찰, 역사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전시회 열어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경찰청은 2022. 10. 21.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광주경찰 역사관’을 개관하여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광주경찰청은 개청 15주년을 기념하여, 경찰정신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경찰사에 대한 사료를 연초부터 수집하고 정리하여왔다.
광주경찰 역사관은 광주경찰청 1층에 임시 개관하고, 경찰의 날인 오늘(10.21.)부터 12월 31일까지‘광주경찰, 역사와 소통하다’는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경우회, 6·25 참전경찰유공자회, 경찰유가족회(광주지부) 대표들과 경찰발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대표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광주경찰 역사관은 ▵광주경찰 연혁사 ▵광주 경찰관서의 역사 ▵치안통계의 흐름 ▵경찰복제사 ▵기증 사료 소개 등 총 5개의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각각의 테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광주경찰의 과거를 돌아보고, 광주경찰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이번 기회를 통해 광주경찰의 헌신과 희생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경찰이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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