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창수면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과 11월 5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구 보장초등학교)에서 창수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창수야 놀자’를 개최한다.
행사는 창수면 주민자치회와 창수면 농산물 생산농가가 함께 장터를 개장한다. 창수면에서 수확한 쌀, 들깨, 배추, 무, 버섯, 감자, 고구마 등 우수 농산물과 관내 기업 우정식품에서 생산한 국수, 당면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가는 직거래로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는 값싸고 신선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계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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