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어울리는 음원 매월 선보일 예정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국내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업계 최초로 자체 OST(Original Sound Track) 음원인 ‘할리데이 인 할리스 뮤직이하 할리스 뮤직)’을 제작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할리스 뮤직’은 할리스커피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국내 실력파 가수들과 자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감성을 담아 제작한 음원으로 7일부터 매일 오후 1시~2시, 저녁 7시~8시까지 하루 두 시간씩 전 점포서 해당 음원들을 선보인다.‘할리스 뮤직’은 할리스 재즈&팝 테마 곡 총 20여곡으로 구성돼 있다. 할리스커피는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에 맞춰 ‘여유로움’, ‘따뜻한 크리스마스’ 등 테마 음원들을 매월 20여곡씩 신규 제작·발표할 계획이다.성창은 할리스커피 부장은 “할리스 뮤직에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난 편안함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하고자 하는 할리스커피 브랜드 이미지를 담았다”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듣는 즐거움까지 채울 수 있는 오감만족 커피전문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할리스 뮤직’에는 드라마 OST 제작 활동을 하고 있는 김성은, 이후철 프로듀서와 김윤 팝 피아니스트, 그리고 현재 김경호 밴드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계리 프로듀서 등의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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