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로 전시 테마를 지정하여 운영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10월 7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안내데스크에서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2014년도 이용 희망자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8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는 구리타워 하늘갤러리는 지상 100m 지점에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360° 통유리 설계로 예술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구리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2009년 3월에 개관한 이곳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두루 갖추고 있어 구리시민의 품격 높은 문화공간 자리잡고 있다.구리타워는 개관 직후부터 하늘갤러리에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구리타워는 2014년도에도 계절별로 개성 있는 전시 테마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초대전 2회, 축제 관련 작품전시 2회, 단체 및 개인전 18회 등 총 22회의 전시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구리시민에게 우수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반기별로 지명도 높은 작가의 초대전을 준비하고 있다. 회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갤러리 사용은 전시를 희망하는 예술작가 및 단체는 물론 일반시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게도 열린 시민문화공간으로 개방되어 있다.내년부터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하늘갤러리는 구리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의 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안내데스크(031-550-2880)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