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원 춘천에 있는 소양강댐이 올해 준공 40주년을 기념해 물문화관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한다.
지난 2008년 6월 건립된 물문화관은 그동안 관광객 편의시설과 볼거리가 부족하고 노후화됐다는 지적이 나오자 지난 5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벌여왔다.
또 전시실, 교육실, 전망데크와 복합 디지털 영상, 인터렉티브 연출 기법을 도입한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소양강댐관리단 관계자는 "소양강댐 물문화관은 물을 주제로 한 특화공간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공사를 마쳤다"라며 "연간 100만명 방문객이 찾아오는 소양강 다목적댐 가치를 높이는 한편 댐 준공 40주년을 기념해 리모델링을 했다"라고 말했다.
물문화관 관람시간은 매주 화∼일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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