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전남 완도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완도군 주요도로 및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패인은 제60주년 소방의 날과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도로 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자 실시했다.
김옥연 완도소방서장은 “제60주년 소방의 날과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이 함께 있는 한 달인 만큼 완도군민들의 겨울철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