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26일과 27일에 한탄강 리버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한탄강 리버마켓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양평군 문호리 리버마켓(대표 안완배)에서 진행한다.
포천과 인근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수공예품 판매자 약 40팀을 모집했다. 한탄강 리버마켓에서 포천지역 판매자를 포함해 전국의 우수판매자들이 내놓은 우수한 상품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딜라이브TV에서 진행하는 ‘달려라~ 해피트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콘셉트는 친환경 운동인 ‘4R운동’(Reduce, Reuse, Recycle, Refuse)을 기반으로 한 나눔 실천 방송이다. 가수 브라이언, 황보, 신인선, 차민욱 셰프가 MC를 맡아 진행하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환경보호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한편, 지질공원 테마 박물관인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역사, 지질, 생태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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