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영주 기자]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꿈자람방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 ‘크리스마스 리스(문 장식용 둥근 장식) 만들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리스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좋은 기운이 가정으로 들어오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강의자로는 인천시교육청 북부지원교육청 손지연 강사가 나섰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양육자 가정 10곳이 참여했다.
강의 내용은 리스의 의미 및 재료소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및 소원메시지 쓰기, 완성된 작품 소개하기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마지막으로 올해 부모교육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며 “내년 부모교육 프로그램도 아동의 성장주기에 따라 양육자들의 요구와 사회변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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