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2일보다 하루 앞선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임시 항공편을 투입하며, 예약 시작과 함께 임시 항공편 전 좌석을 대상으로 예약을 접수한다.
대한항공은 보다 많은 보다 많은 귀성객들에게 임시 항공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회 예약 가능 좌석을 6석까지 제한한다.
아울러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입해야만 확보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구매해야만 한다.
아시아나항공도 17일 오후 2시부터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57편(편도기준, 총공급석: 10,389석)의 항공권을 예약 접수한다.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추석연휴 기간인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운영될 아시아나 임시편 항공기는 김포-제주, 김포-광주, 김포-여수, 김포-진주 간 4개 노선 및 인천-제주 노선 등 총 5개노선에 투입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모두 이번 추석 연휴가 짧은 관계로 전화 예약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접수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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