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러닝 활성화 직무교육용 콘텐츠 제작
[매일일보 최영주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8일 본사에서 마이크로러닝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용 콘텐츠 제작 내부공모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용자 중심의 직무 영상 공모를 통해 조직의 업무 관심도 제고와 마이크로러닝 저변 확대로 자기주도 상시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직무콘텐츠 공모 결과, 10개 분야 25개 작품이 접수됐고 소관부서 자료검증 및 내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인 전기관리팀의 '1호선 변전설비 보호계전기 연동시험 방법' 등 총 9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조직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문적․현장 밀착형 사용자 중심의 교육 영상 제작을 통해 영상교육 접근성이 익숙한 디지털 친화적 세대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콘텐츠들을 각종 교육 시 교안으로 활용하여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사내 사이버인재개발원 등을 통해 현장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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