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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CJ오쇼핑은 ‘2014 S/S 서울패션위크’를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18일부터 여의도 IFC몰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패션 위크의 공식후원은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K)와 진행하는 독점 협업의 첫 작품이다.CJ오쇼핑은 CFDK 디자이너들의 서울패션위크 출품작을 선보이는 ‘CFDK관’을 개설,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널리 알릴 기회도 제공한다.서울패션위크 둘째 날인 19일 저녁 8시30분부터는 단독 컬렉션 ‘오패션데이’도 개최한다. 지오송지오, 에셀리아, 안나수이 등 15개 브랜드의 총 100여 개 작품을 선보인다.CJ몰은 서울패션위크 전용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이상봉, 최범석, 고태용, 최지형, 계한희 등 총 14명의 디자이너 컬렉션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