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 맑은 수돗물 공급 위한 인프라 확충
▶ 구미정수장 생활용수 소독설비 개선
▶ 구미시 중앙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준공
▶ 인동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착공
▶ 맑은 수돗물 공급 위한 인프라 확충
▶ 구미정수장 생활용수 소독설비 개선
▶ 구미시 중앙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준공
▶ 인동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착공
■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일반상가 및 음식점, 중소기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3,600전에 대한 상수도 요금 20%감면, 총 7억5천만원을 감면하여 경제 악재의 지속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또한, 2022년 12월 17일 청사 이전(선산출장소 내) 완료로 침체된 선산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주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
노후 상수도 정비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및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19년 시행한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바탕으로 노후 상수관 개체를 추진하였으며 2020년 6월 환경부 노후 상수도시설 정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22억원(국비 111억원, 도비 33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내 노후한 상수관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또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 대응이 가능한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정수장 중심의 물 공급 체계를 급․배수관망으로 확대하여 사고징후를 실시간 감시․예측․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운영시스템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국비 122억원 등 총 17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19년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2020년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되었고 현재 공정률 80%로 내년 상반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미정수장 생활용수 소독설비 개선
주민 안전을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 투입시설로 교체
■ 구미시 중앙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준공
구미국가산업단지 1공단 및 낙동강 서편의 하·폐수를 처리하는 중앙하수처리시설을 2022년 4월에 준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중앙하수처리시설은 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낙동강 수질오염을 예방하며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대비하기 위해 남구미IC 동편에 일일처리용량 55,000t의 규모로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추진하여, 시비 부담 없이 국비 50%, 지방비 25.5%, 민자 24.5%로 2019년 4월 착공, 2022년 4월 준공까지 총사업비는 1,048억원이 투자됐다.■ 구미시 읍면지역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
2021년 6월 착공하여 2022년 12월까지 무을면 송삼리, 무수리에 하수관로 2.3km를 신설하여 송삼리 40가구에 배수설비를 완료하였고 2023년 상반기에 무수리 75가구도 배수설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019년 국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75억, 지방비 35억)을 투입하여 무을면 송삼리(무수리), 원리 일원, 옥성면 대원리, 농소리 등 4개리 일원에 기존 재래식 정화조를 폐쇄하고 우·오수를 분리하여 오수를 소규모마을하수처리장에서 생물학적 처리하는 사업이며 무을면 송삼리(무수리)를 시작으로 남은 3개리(189가구)의 사업도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구미시 인동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착공
인동네거리 일원의 침수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인동배수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이 2023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2018년 7월 인동네거리 일원에 도심 침수가 발생하였으며, 침수원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심지역의 불투수 면적(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지역) 증가로 인한 강우 유출량 급증, 방류하천(이계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배수 불가, 메가박스와 강동 장로교회 일원이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