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북일고,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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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일고,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견학
  • 이혜진 기자
  • 승인 2013.10.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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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음향실험동에서 북일고등학교 학생들이 바닥충격음 실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혜진 기자] 지난 18일 천안의 북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을 견학했다.
이날 북일고 학생들은 풍압과 풍환경 등을 실험하는 풍동실험동, 구조성능평가를 수행하는 대형구조실험동, 토질의 성능을 실험하는 지반공학실험동, 음향차단성능 등을 측정하는 음향실험동, 건물의 외피나 설비, 실내 자재의 성능을 실험하는 설비실험동을 견학하며 첨단 건설기술을 체험했다.대우건설 기술연구원은 1983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설립된 종합건설기술연구원으로 정부 핵심과제 연구개발과 그린기술연구 등에 힘쓰며 국내 건설기술선진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을 돕기 위해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건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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