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광호 기자] 전남 영암군 농업해양정책과 친환경농사팀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농협 경제사업부 관계자들 및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담당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사 분야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기질비료, 유기농업자재, 토양개량제, 벼육묘용 상토, 유기농가 농작물재해보험 등 총 10개 사업에 대한 사업 방향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친환경농업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애로사항 및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 담당자는 “지자체와 농협이 힘을 모아 함께하는 사업이 많은 만큼 군과 지역농협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 각종 사업의 발전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하여 지역농업발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광호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