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의회는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의정업무 보고회’를 개최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 후 처음 있는 보고회로 5개의 중점 추진 사업과 총 29건의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심해용 의회사무국 국장은 “올해는 의원들의 정책발굴과 입법 지원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도희 의장은 “첫 의정업무 보고회를 준비하느라 애썼고 각 팀별 주요 안건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제9대 천안시의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보고회는 의회사무국 총괄현황 보고, 의원운영위, 경제산업위, 행정안전위, 복지문화위, 건설교통위,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입법지원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 제9대 천안시의회의 방향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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