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신규 정책지원관 13명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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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신규 정책지원관 13명 임용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2.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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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이해도 제고 및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 위한 입법·예산 역량강화 교육도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도의회는 8일 신규 정책지원관 13명을 임용했다.
충남도의회 청사 전경
충남도의회 청사 전경

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공개경력경쟁 채용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된 신규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으로 6개 상임위원회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5년까지 근무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정책지원관의 주요업무는 ▲조례 제·개정 및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서 작성 및 관련자료 취합·분석 등에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회는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김현진 입법정책담당관과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의 강의로 조례 제‧개정 심의, 예‧결산안 심사 등 정책지원관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우리 도의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과 기존의 정책지원관 등 24명의 정책지원관을 배치하여 충남도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도민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충남도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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