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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직부(김은경 교직부장), 지방교육정책개발원(박상옥 원장)은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과 충남교육청 2층 제1회의실에서 '제3회 예비교사 교육정책 제안 포럼'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2022년도 공주대학교 교육연구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6개 연구팀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김지철 충남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교육정책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충남교육청의 교육혁신과, 민주시민교육과, 교육과정과, 미래인재과 등 연구 주제와 관련된 부서의 장학사가 참여하여, 6개의 연구팀에서 발표한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예비교사와 충남교육 전문가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3년 연속 ‘예비교사 교육정책 제안 포럼’에 참여한 충남교육청의 김지철 교육감은 예비교사의 연구 활동에 대해 '교육의 봄을 당기는 물결'이라고 표현하며,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했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직부의 김은경 교직부장(교육학과 교수)은 “예비교사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충남교육청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과 지방교육정책개발원, 사범대학 교직부가 협력하여 예비교사들에게 유의미한 관학협력 활동을 추진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