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한식 문화 행사 개최...기내식 한식 메뉴 개발도 힘써
[매일일보=권민경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이 22일부터 23일까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 소재한 유명식당 ‘코흐베르크(KochWerk)’에서 재독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식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식의 우수성과 한식 문화를 널리 알림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한국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지 여행사 등 관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과 재독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협력,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2명의 한식 전문 조리사를 현지에 파견해 한식의 메뉴와 특성 및 식재료와 조리법 등을 강의하며 이와 함께 한식 문화에 대한 소개도 병행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우리나라 고유의 한식메뉴를 기내 환경에 맞도록 자체적으로 기내한식을 개발, 궁중정찬칠첩반상, 단호박영양갈비찜, 영양쌈밥, 평양온반, 떡만두, 설렁탕, 삼계탕, 삼계찜 등을 각 클래스에서 서비스 함으로써 호평을 받아 왔으며, 지난 1일부터 트래블클래스(이코노미클래스)에서 서비스를 개시한 도토리묵밥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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