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단원 화랑마을에서 2박 3일간 연주실력 향상 집중훈련
[매일일보 김태호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26일~28일까지 2박 3일간 화랑마을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캠프를 마쳤다.
이번 캠프는 연주 기량 향상을 위해 개인별, 파트별 집중 트레이닝과 합주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음악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출신 선배들이 이번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후배 단원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연주캠프를 위해 애써주신 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자 및 청소년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는 동시에 앞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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