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과 수확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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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과 수확체험행사 개최
  • 정재우 기자
  • 승인 2013.10.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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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고추 주산지인 영양에서는 최근 사과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소비지 시장에서는 고추하면 영양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알려져 있는 반면, 영양사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홍보부족으로 인지도가 매우 낮은 상태이다.

▲ (영양군과 남영양농협에서는 영양사과 수확체험 행사를 가졌다.)

영양군과 남영양농협에서는 이러한 영양사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대구에 위치한 행복터치 사과데이 운동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대구.경북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영양사과 수확체험행사 및 영양의 자랑거리를 홍보하고 있다.지난 26일에는 대구의 대동, 해안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학교관계자를 포함 120여명이 영양군사과연합사업단의 회원농가에서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아울러 석보면 두들마을, 산촌생활박물관 등 영양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영양의 다양한 문화와 먹을거리, 즐길거리에 매우 만족했으며, 휴가철이나 주말 가족나들이 코스로 이용하겠다는 학부모들이 대다수 였다..이번행사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대구의 태현, 효명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더 참가할 계획이다.이번 기회를 계기로 영양군과 남영양농협에서는 도시인들에 대한 감성마케팅을 활용하여 지역 농산물 브랜드 알리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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