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다, 선주문 상품군 확대로 200평 규모 물류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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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다, 선주문 상품군 확대로 200평 규모 물류센터 구축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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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출고 프로세스 개선 차원
구하다_물류창고 확장 이전. 사진=구하다
구하다, 물류창고 확장 이전. 사진=구하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명품 유통 전문 플랫폼 구하다는 선주문 상품군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물류센터는 약 200평 규모로 의류 산업체가 밀집한 가산디지털단지 내 소재해 있다. 이번 물류망 확대를 통해 상품 입출고 프로세스를 향상하고 물류 운영의 효율을 제고한다는 복안이다.
구하다는 유럽 현지 부티크 100여 곳과 프리오더 버짓(budget) 계약을 맺고 봄/여름 시즌부터 △구찌 △버버리 △셀린느 △보테가 베네타 △아미 등 스테디셀러 명품을 대량 매입에 나서는 중이다. 올해 총 매입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추정된다. 향후 △파트너사 단독 기획전 △라이브 커머스 △TV 홈쇼핑 등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프리오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하다는 △GS샵 △롯데온 △현대H몰 △SSG닷컴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등 대기업 쇼핑몰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비 △머스트잇 △발란 △한스타일 △W컨셉 등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과도 파트너십 계약을 늘려가고 있다. 이를 통해 물류 관리 효율화 및 체계적인 검수 지침을 확립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겠다는 방침이다. 구하다 관계자는 “이번에 물류센터를 확장하면서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상품을 관리할 수 있게 돼 더욱 많은 이들에게 구하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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