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군수, 9일 프랑스서 해양치유 기업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와 업무협약
향후 기술적 협력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파트너십 연구 진행키로
향후 기술적 협력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파트너십 연구 진행키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프랑스의 대표 해양치유 기업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Les Thermes Marines de St-Malo)’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치유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9일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생말로(Saint-Malo) 내 ’그랑 오텔 데 테름(Grand Hotel des Thermes)’ 호텔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세르주 롤릭’ 창업주 겸 회장, ‘올리비에 롤릭’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치유 선진국인 프랑스의 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태안에 접목하고 보다 발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 내에 455개의 개인치료실과 100개의 치료욕실, 6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태안군은 이번 협약으로 ‘레 테름 마랭 드 생말로’와 향후 기술적 협력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파트너십 연구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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