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13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신입생 및 재학생)대상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외국인유학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임은정 본부장, 주요 보직교수, 외국인 유학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 대상은 재학생 245명, 신입생 59명, 교환학생 10명, 어학연수생 75명 총 389명이다.
특히,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대학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공주경찰서 관계자가 내교하여 한국사회 기초 법질서와 성범죄 및 마약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원성수 총장은 “여러분이 속하게 될 전공에는 우수한 교수님들이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훌륭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또한, 전공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과 풍부한 유학생 전용 장학금 제도, 버디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라며.“입학한 시점부터 이미 공주대의 자산이며, 앞으로 공주대학교 졸업생으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가 되시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2023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을 13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에서 1차로 실시하고, 2차 예산캠퍼스는 16일, 3차 천안캠퍼스는 17일에 각각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