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산불 발생지역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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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불 발생지역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3.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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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안정 및 일상회복 지원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최근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정신적 안정과 심리회복을 위해 ‘마음안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청 전경
이번 심리지원서비스는 산불 발생지역인 옥산면과 충화면의 해당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평가와 상담을 진행하고 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상담 및 전문의료기관 치료지원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마을 주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위해 원예요법 둥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마음안정 꾸러미 제공 및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김점순 보건위생과장은 “산불발생으로 놀라고 지친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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