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김태호 학생이 한국커피협회에서 선발하는 엘리트바리스타상에 선정됐다.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엘리트 바리스타상은 커피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근면 성실한 재학생 및 졸업생 등에게 주어진다.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에서는 바리스타로 유능한 재능을 보인 김태호 학생이 책임교수 추천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조리와 제빵 분야 외에도 다양한 식음료 관련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바리스타와 관련해서는 블렌딩, 로스팅부터 다양한 신메뉴 개발까지 수업을 통해 미래 바리스타로 소양을 쌓고 있다.

김나희 호텔조리제빵학과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우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따른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