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
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제8기 DGB금융교육봉사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7일 DGB금융체험파크(대구상공회의소)에서 봉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전파를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DGB금융교육봉사단은 임직원 30여명과 대학생봉사단 20여명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 ‘별별금융교육’ △시니어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 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高채무자 대상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금융지식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DGB금융은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금융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2020년 10월 금융권 최초로 은행·증권·보험·생명·핀테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DGB금융체험파크를 개관했다. 금융교육 노력을 인정받아 DGB금융은 금융감독원 우수 금융교육프로그램 상, 경향금융교육대상 금융위원장 상, 교육부 교육기부대상 등을 받기도 했다. DGB금융은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단순 기부를 넘은 DGB금융교육봉사단 활동과 더불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DGB동행봉사단’,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DGB패밀리봉사단’ 등을 통해 고객, 지역, 사회와 함께 밀착형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 이사장은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금융봉사단이 지역 곳곳에 금융지식을 전파하는 활동은 참 뜻깊은 일”이라며 “지역 대표 금융기업으로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