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20전비, 최정예 전투조정사 10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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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비, 최정예 전투조정사 10명 탄생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3.03.21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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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교육수료식 거행
성적우수자 김현우 대위(진) 작전사령관상 수상 영예
지난 17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 교육생들이 수료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공군20전비
지난 17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 교육생들이 수료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공군20전비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최정예 전투조종사 10명이 탄생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공군20전비)에 따르면 21일 비행단 대회의실에서 2021-2차 KF-16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ㆍCombat Readiness Training) 교육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전환 및 작전작전가능훈련은 고등비행교육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공대공ㆍ지대지 작전 등을 실전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다.

2021-2차 훈련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지난 2021년 9월 교육에 입과하여 약 18개월간 KF-16 전투기를 활용하여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성적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작전사령관상은 김현두 대위(진)(공사 68기), 전투사령관상은 허준곤 대위(진)(공사 68기), 비행단장상은 이경원 대위(진)(공사 68기)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우수 교관에게 주어지는 작전사령관 표창은 허형석 소령(공사 60기)이, 전투사령관 표창은 박강민 대위(공사 63기)가, 우수정비사에게 주어지는 비행단장 표창은 남성윤 하사(항과고 49기)가 각각 수상했다.

작전사령관상을 수상한 김현우 대위는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교관님들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정비ㆍ지원요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투조종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영공방위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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