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 계획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표선해변 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반려해변 정화활동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표선해변 일대 쓰레기를 약 220kg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국내 해변 폐기물 수집 데이터로 활용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반려해변 사업 4년차를 맞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분기별 1회 정화활동을 넘어 표선해변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와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으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