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3 충남사회조사’ 실시…정책 수립 기초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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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충남사회조사’ 실시…정책 수립 기초 튼튼히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4.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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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 관내 1천여 가구 대상 통계자료 확보 나선다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관내 1,030가구 대상 ‘2023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충남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시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 양상을 양적ㆍ질적 측면에서 파악한다.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개발ㆍ수립에 기초자료로써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도 내 공통항목 54개 및 논산시 특성 항목 11개로 이뤄져 있다.

통계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1,030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 조사가 어렵거나 원치 않는 대상은 온라인 방식을 통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온라인(인터넷) 조사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 결과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정책 수립에 직결되는 중요한 데이터인 만큼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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