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하·김원섭 의원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안건 심사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비교 견학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구미시의회는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신용하 의원은 환경자원화시설의 빈번한 화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제안하였으며 계속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원섭 의원은 농번기 등에 발생하는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계절 근로자 도입 필요성과 MOU체결을 촉구했다.
주요 의사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13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의견 청취 1건 등 총 19건의 안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2도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에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책기둥 도서관을 비교 견학하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구미 하수처리장 현장 방문과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비교 견학을 통해 구미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보람찬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