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운용업계, 유럽 출장… 해외투자동향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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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운용업계, 유럽 출장… 해외투자동향 파악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3.04.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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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랑스 재정경제부‘ 방문… 거시 정책 탐구
금투협과 운용업계가 해외투자동향 파악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금투협과 운용업계가 해외투자동향 파악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채원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과 자산운용업계 CEO들로 구성된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이 이달 22일까지 EU 자본시장의 동향 파악 및 투자기회 모색을 위해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NPK는 금투협 회원사 CEO로 구성된 대표단이 해외 정부당국, 유관기관 및 유수 자산운용사, 기업과의 미팅 및 현장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트렌드와 정보를 파악하고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대표단은 17일(현지 시각) 첫 일정으로 ‘프랑스 재정경제부‘를 방문한 후 프랑스 연금개혁의 시사점과 EU경제 위기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대응, 외국인 투자정책 등 거시 정책에 대해 탐구한다. 또한 프랑스 금융산업 발전 및 홍보를 위한 전담 기관 ‘파리 유로플러스(Paris Europlace)’를 만나 프랑스의 디지털 파이낸스 현황과 유럽 금융산업 변화 트렌드를 점검한다. 이어 ‘슈로더 인베스트먼트(Schroders)’와 ‘유라제오(Eurazeo)’, ‘프랑스 인베스트(France Invest)’ 등 글로벌 투자회사 및 정부 투자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유럽 대체투자시장과 자산시장의 ESG솔루션 등을 살펴보고 투자기회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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