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세전 당기 순익 907억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66억원 증가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저비용성예수금과 핵심예금, 비이자이익 증대에 더욱 노력하고, 아울러 연체대출 감축을 위한 리스크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행장은 “지난 1분기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최근 특별승진 및 승급제도를 도입해 열심히 일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는 직원이 우대받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인사체계를 유연하게 혁신했다”며 “누구나 자신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수협은행은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907억원, 총자산 62조 6350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 0.5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임원, 19개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 앞서서는 1분기 성과 우수영업점과 RM영업점장에 대한 시포상, 핵심사업 부문별 마케팅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