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15% 할인 가격으로 ‘용산땡겨요 상품권’ 구입 가능
5월 중 현장결제 및 미리 주문 가능한 ‘땡겨요 매장식사’ 신규 서비스
5월 중 현장결제 및 미리 주문 가능한 ‘땡겨요 매장식사’ 신규 서비스
매일일보 = 김경렬 기자 | 신한은행이 전일 용산구청과 ‘용산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21년 12월 광진구청, 2023년 1월 구로구청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공배달앱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용산구청은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 협업 성공 모델로 안착시킬 계획이다. 용산구민들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해 ‘용산땡겨요 상품권’을 발행한다. 5월 3일 오전 11시 첫 발행이 시작된다. 상품권은 신한은행 ‘쏠(SOL)’과 ‘서울Pay+’ 에서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할 수 있다. 용산땡겨요 상품권은 땡겨요에 입점한 용산구 소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5월 중 신규 출시되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는 음식점 현장결제는 물론 매장 방문 전 음식주문 기능을 갖췄다. 신한은행은 용산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용산구 소재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30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