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오정구 공인중개사지회에서 밝혀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 걱정하시는 소사-원종 구간의 지하철 건설은 예정된 2017년 봄까지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열린 시장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 오정구지회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용 문제로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소사-원종 구간의 지하철 공사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 시장은 “뉴타운 문제는 내년 1월까지 뉴타운 진행 여부에 대한 주민들의 투표가 끝나야 그 다음의 단계를 진행할 수 있다”며 “이를 정리하고 나서 부천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오정물류단지는 보상이 끝나서 큰 고비는 넘겼다고 본다”며 “2015년까지 단지 조성이 완료 될 것으로 보이고 대장동 개발은 2030 도시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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