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화파 21인 회화 등 36점
오는 2025년 1월 10일부터 전시
오는 2025년 1월 10일부터 전시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서울시 노원구는 오는 2025년 1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뉴욕의 거장들 -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현대미술 발전에 영향을 끼친 추상표현주의 작가들의 걸작을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며 "2025년 1월 노원아트뮤지엄의 개관을 기념하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도시·뉴욕 △ 추상표현주의 △ 색면회화 △ 동료들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시장 주요 섹션을 따라 '뉴욕화파' 작가 21인의 회화와 영상 총 36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만한 작품은 한화 가치 1800억원으로 평가된 잭슨 폴록의 수평적 구조다. 이 작품은 캔버스를 바닥에 놓고 물감을 흘리거나 튕기는 방식으로 제작하는 작가 고유의 액션페인팅 기법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다. 아울러 △ 마크 로스코 △ 모리스 루이스 △ 로버트 마더웰 △ 솔 르윗 △프랭크 스텔라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