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SBI저축은행은 지난 2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연계하여 상계 3‧4동, 홍제3동 지역의 소외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이 함께 봉사 활동을 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의 책임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로 기증된 연탄은 총 4만장으로 상계동과 홍제동 70여 가구에 임직원의 손을 거쳐 필요한 가구에 직접 배달됐다. SBI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단체 봉사활동을 수차례 진행할 예정이며,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개인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경기 불황 등으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소외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