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미래과학 기술 이해 도와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광운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소프트웨어교육봉사단 ‘소원’은 지난 10월 25일 서울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노원 청소년 미래과학 축제’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혜성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미래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해 관련 기술이나 전시를 직접 접하며 최신 기술 원리를 배웠다. 소원 봉사단은 ‘Real or Fake’라는 부스에서 인공지능이 만든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를 판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소원 봉사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참여자가 로컬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 학생들은 “인공지능이 만든 이미지와 실제 이미지를 구별하는 게 생각보다 어려워 놀랐다”며 “이번 체험으로 AI 기술에 대한 흥미가 더 커졌다”고 답했다. 다른 참가자는 “이런 활동으로 AI를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깨달았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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