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포크한돈, ‘냉장 생대패 삼겹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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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포크한돈, ‘냉장 생대패 삼겹살’ 출시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4.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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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3mm 세절 방법 개발…1분 만에 섭취 가능
선진포크한돈, ‘냉장 생대패 삼겹살’ 출시. 사진=선진 제공
선진포크한돈, ‘냉장 생대패 삼겹살’ 출시. 사진=선진 제공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의 신제품 ‘진짜 얼리지 않은 냉장 생대패 삼겹살’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진포크한돈의 ‘냉장 생대패 삼겹살’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다.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두께는 3mm로 가공됐다. 해동할 필요가 없어 약 1분 만에 고기를 익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단 게 사측의 설명이다.
기존 국내에 유통되는 대패 삼겹살은 냉동육이 주를 이뤘다. 지난달부터 식약처 100대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세밀한 절단 작업이 필요한 냉장육은 일시적으로 냉동이 가능하게 되며 냉장 대패삼겹살의 제조가 수월해졌다. 하지만 절단 과정에서 짧은 시간 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육질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진은 제조 과정에서 일시적인 냉동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식육 전문가들은 얇은 두께의 냉장육을 세절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끝에 개발해냈다. 윤주만 선진 식육유통BU 상무는 “냉장 생대패 삼겹살은 우리 한돈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연구를 거듭한 끝에 나온 제품”이라며 “기존에 일시적으로 냉동을 한 대패 삼겹살과 비교하여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과 육즙의 깊은 풍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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