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강력 대응 방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는 자사 직원 6명을 폭행한 혐의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 간부 2명에 대해 용인서부경찰서에 고소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CLS는 자사 직원의 안전을 해치는 다른 택배노조 간부들도 형사 고소뿐만 아니라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CLS관계자는 “CLS 캠프는 CLS 직원들의 업무 시설로, 각 대리점 소속의 퀵플렉서에게 배송위탁 물품을 수령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출입이 허용되는 장소”라며 “CLS 직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모든 법적 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