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 보장 늘리고 부담 낮춘 ‘운전자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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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해보험, 보장 늘리고 부담 낮춘 ‘운전자보험’ 출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3.04.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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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롯손보 제공.
사진=캐롯손보 제공.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캐롯손해보험은 보장의 넓이와 깊이는 늘리면서도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신규 운전자보험 상품 ‘캐롯 투게더 운전자보험’을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캐롯이 지난 2020년 처음 출시한 운전자보험 ‘990 운전자보험’을 개선 및 강화한 것으로, 이번 출시를 통해 캐롯의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롯 투게더 운전자보험’은 기존 상품과 비교해 △보장 범위 및 한도 확대, △프리미어 플랜 개편, △기존 퍼마일 자동차보험 고객 할인 제도 도입 등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덧붙여, 기존에 없었던 영업용 운전자보험도 신설돼 가입 대상도 확대됐다. 먼저 기본계약 보장 담보가 기존 교통상해사망·후유장해에서 자동차사고 부상치료지원금(1급~7급)으로 변경됐다.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의 최대 한도는 기존 3,000만원에서 플랜에 따라 5,000만원까지로 확대됐으며, 해당 보장의 기존 면책사항이었던 정식재판 청구 건까지 모두 보상하도록 개선됐다. 최대 보장 범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플랜도 새롭게 개편됐다. 기존 상품의 프리미엄 플랜 대비 상해입원보장과 상해치료보장이 강화되고, 법률비용보장과 차량손해보장이 새롭게 추가되며 상품 경쟁력이 대폭 강화됐다. 보험료 할인 제도가 새롭게 도입했다. 가입 시점에 캐롯의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이 ‘캐롯 투게더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경우 가입 고객의 자동차보험 할인할증등급과 연계해 최소 3%부터 최대 15%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본 상품은 만 18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디지털 손해보험사 특성상 캐롯손해보험 공식 모바일앱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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