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까지 온라인서 신청 가능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어 모어 뷰티풀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 7년 미만의 제로 플라스틱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전개하는 ‘어 모어 뷰티풀 챌린지’는 환경·사회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 및 투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제로 플라스틱’을 주제로 △플라스틱 저감·대체·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플라스틱 수거·회수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자인·업사이클링을 통해 포장재의 환경성을 개선하는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뽑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기업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의 전문 분야 멘토링 △제로 플라스틱 관련 강의 △오픈이노베이션 토크쇼 △IR 피칭 컨설팅 △데모데이 등 프로그램에 나서게 된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실시하는 밋업데이를 통해 실무자와 협업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공모 신청 접수는 이달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업 및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엠와이소셜컴퍼니의 모집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