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에 이어 일본 맥주도 ‘품절 대란’
일본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1위는 한국
일본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1위는 한국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최근 한일정상회담 이후 한일 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지며 국내에서 거세게 일었던 ‘노재팬(No Japan)’은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일본 관련 마케팅을 시작했으며, 일본 관련 상품들에 대한 인기도 날로 커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 때 매대에서 자취를 감췄던 일본 맥주와 먹거리 등이 속속 다시 등장했다. 일부 제품의 경우 품귀현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식품업계에서는 일본 콘텐츠를 활용한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방한하는 일본인 관광객과 일본 여행을 떠나는 내국인 관광객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일본 정부는 골든위크를 앞두고 공항 검역 해제를 결정하면서 증명서 제출 의무가 모두 사라졌다. 기존에는 일본 방문시 72시간 이내 검사한 코로나19 음성증명서나 백신 3차 접종증명서 중 하나를 요구했지만, 지난달 29일부로 이러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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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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