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천만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최근 행주산성에서 진행되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행사에 참여하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를 준비한 고양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주산성은 조선조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왜군을 크게 물리친 행주대첩 승전지로 빛나는 역사문화 유산이자, 산성을 오르면 해질녘 석양과 한강, 방화대교의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행주가(街) 예술이야(夜)’행사는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탕으로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야간콘텐츠를 기획하여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야간축제로 준비되었으며 오는 5월 14일까지 열린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힐링이 될 수 있는 야간문화 행사를 준비한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김천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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