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시니어초등학교에 ‘금융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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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울산시니어초등학교에 ‘금융교육’ 지원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3.05.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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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140여명 대상
BNK경남은행 강경옥 부장이 울산시니어초등학교 소속 50~70대 시니어 140여명에게 노후자산 관리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 강경옥 부장이 울산시니어초등학교 소속 50~70대 시니어 140여명에게 노후자산 관리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경남은행은 11일 울산시니어초등학교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강경옥 WM고객부장은 울산가족문화센터를 방문해 울산시니어초등학교 소속 50~70대 시니어 140여명에게 노후자산 관리법을 비롯해 각종 전자금융사기 사례와 대처 방안 등을 알려줬다.
이번 금융교육은 자금관리를 통해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금융강사로 나선 강경옥 부장은 “울산시니어초등학교 소속 시니어들은 중구, 남구, 북구 등 각 구에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로서 평균 연령은 66세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눈높이에 맞춰 금융교육을 무료로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신입생을 받은 울산시니어초등학교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021년 7월 울산 북구청과 ‘신중년세대 퇴직과 노후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울산 북구청에서 모집한 퇴직자 33명에게 생애재무와 관련된 금융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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