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 작가 데뷔하고 저작권도 지키고! 작품당 최대 900만원 지원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국내‧외에서 K-웹툰의 열기가 뜨겁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월 발표한 ‘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웹툰 플랫폼이 이끄는 ‘온라인 만화 제작·유통업’ 매출은 1조 832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2021년 불법 웹툰 유통에 따른 피해 추산액이 8,42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만화가협회(회장 신일숙, 이하 만협)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웹툰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저작권 보호 주제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단편 웹툰’>기획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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