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섭 중기부 차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 현장점검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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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섭 중기부 차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 현장점검회의 실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11.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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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섭 중기부 차관(왼쪽 두 번째)이 25일 대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부정수급 담당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김성섭 중기부 차관(왼쪽 두 번째)이 25일 대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부정수급 담당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5일 대구를 찾아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현장조사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상품권 매출 1억원 이상 가맹점 및 주류소매업으로 의심받는 가맹점 등 총 434곳에 대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센터)가 함께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김 차관의 대구방문은 현장점검 일선기관들의 업무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가맹점 현장조사가 내실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소진공 대구경북지역본부를 찾아 “최근 온누리상품권의 유통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여 고발조치된 가맹점들이 다수 발생했다”며 “소진공이 보다 점검을 철저히 하고 관리를 엄격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들과 화상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 점검상황을 보고 받고 부정유통근절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한 엄격한 조치와 함께 예방조치도 철저히해 온누리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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