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농협은행이 외국계은행과 함께 경기도 가평군 소재 초롱이둥지 마을을 방문해 농촌봉사활동과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과 외환사업부 직원들이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등 15개 외국계은행 거래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농협은행과 외국계은행 임직원들은 텃밭 모종심기,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고, 막걸리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공유하며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연호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외환사업 파트너사인 외국계 은행 임직원분들을 모시고 농협만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외국계은행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해 외환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