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활동 일환 EM흙공 만들어 던지기 / 하천 수질 정화 캠페인 참여
굿네이버스 ‘1g의 기적’ 참여 / EM흙공 무게만큼 책정된 금액, 아름다운 기부로 이어져
굿네이버스 ‘1g의 기적’ 참여 / EM흙공 무게만큼 책정된 금액, 아름다운 기부로 이어져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굿네이버스 경원본부는 SMP스튜디오와 함께 ‘EM흙공 던지기’ ESG 활동과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인 EM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하천에 던지면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활동에는 SMP스튜디오 점주 및 수강생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EM 흙공 200개를 황구지천에 던져 수질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이번 활동에 앞서 굿네이버스 경원본부는 기후위기와 환경의 중요성 및 EM 흙공이 하천에 미치는 효과 등을 주제로 환경교육도 실시했다. 이종민 SMP스튜디오 대표는 “많은 분들이 ESG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해서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국·내외 아동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경원본부장은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하고 국내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 동참해 주시는 SMP스튜디오 대표님과 점주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SMP스튜디오는 2022년 12월, 굿네이버스 경원본부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여 가맹점 전체 해외아동돕기 1:1 결연 캠페인에 참여 중이며, 이번에는 국내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여 국내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선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