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여성기업주간 특별전’ 개최…여성기업 판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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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여성기업주간 특별전’ 개최…여성기업 판로 지원 강화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07.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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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여성기업 제품 10% 할인 
쿠팡이 ‘여성기업주간 특별전’을 진행한다. 사진=쿠팡
쿠팡이 ‘여성기업주간 특별전’을 진행한다. 사진=쿠팡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오는 31일까지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는 ‘300만 여성기업인의 축제, 제2회 여성기업주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여성경제인연합회(이하 여경협), 소담스퀘어 대구와 손잡고 전개하는 이번 특별전은 ‘제2회 여성기업주간’을 기해 우수 여성기업과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행사 기간으로 매년 7월 첫주에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는 소담스퀘어 대구 입점 업체를 비롯한 우수 여성기업 총 49개 사가 함께한다. 소담스퀘어 대구는 대구 및 경북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커머스 진출과 전환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쿠팡이 지난 3월 여경협, 소담스퀘어 대구와 3자 업무협약(MOU) 맺은 후 지역 여성기업의 경제 활력에 힘을 보내기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약 800여개를 10% 할인해 선보인다. 요거트, 베이커리, 차 등이 대표 상품이다. 와우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 여성기업이 준비한 신선한 먹거리를 익일 새벽 수령 가능하다.  여경협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쿠팡과의 상생기획전으로 판로 마련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은 많은 여성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있다”며 “해마다 유망한 여성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쿠팡과 여성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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