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찜하기 프로모션 다음달 7일까지 진행
자급제 보상서비스 가입 후 18개월 이용 시 최대 45% 현금 보상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KT엠모바일은 삼성전자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Z5 시리즈 출시에 맞춰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T엠모바일 갤럭시Z5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은 다음달 7일까지 시행하며, 다이렉트몰에서 간단한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KT MVNO 사업자 전체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추첨 경품 프로모션으로, 찜하고 가입 시 △갤럭시 북3 Pro 360(1명) △비스포크 큐브 와인 냉장고(2명)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32인치(3명) △네이버페이 5만 원(555명)을 추첨 증정한다.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쿠폰도 증정한다.
자급제 보상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 18개월 이용 시 단말기 구매가의 최대 45%(폴더블폰)를 현금으로 보상해 준다.
경기 불황 여파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자급제 폰+알뜰폰 요금제’ 조합을 선택하는 이용자 증가하고 있다.
KT엠모바일 관계자는 “최근 알뜰폰 가입자의 자급제 폰 이용률이 약 90%에 달할 만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갤럭시Z4 출시 당시 신규 가입자의 약 8%가 갤럭시Z4 자급제로 개통을 하며 ‘플래그십 자급제 폰과 알뜰 요금제 조합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지난 6월 출시한 밀리의 서재 요금제 인기에 힘입어 기존 요금제 3종에서 6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출시한 요금제는 밀리의 서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모두다 맘껏 10GB+(월 1만8900원) △모두다 맘껏 15GB+(2만900원) △데이터 맘껏 15GB+·100분(월 2만5300원) 등이다. 7GB부터 최대 100GB까지 데이터 사용 패턴에 맞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갤럭시Z5 시리즈 출시에 맞춰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과, 14만권의 전자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